공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 공산성 | 무령왕릉 | 국립공주박물관 | 계룡산

공주 가볼만한 곳

공주 가볼만한 곳 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공주는 백제 고도의 역사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절경이 어우러진 여행지인데요. 공주 가볼만한 곳 10 군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공주 뿐만아니라 제주 가볼만한 곳, 서울 가볼만한 곳 등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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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가볼만한 곳 – 공주

공산성

공주 가볼만한 곳 1번째는 공산성입니다. 공산성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며 예쁜 철쭉꽃이 핀 산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산성(사적 제 12호)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이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包谷形)산성이다.

백제인들이 산위에 왕궁을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 성벽은 밖에서 오르지 못하게 쌓고(치성雉城), 남북에 두 개의 문루와 적에게 보이지 않는 출입문(암문暗門)을 만들었다. 공산성 옆의 공주 옥녀봉성(충청남도 기념물 제 99호)은 흙으로 쌓은 성(퇴뫼식)으로 공산성의 보조왕성의 역할을 하였다.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공산성 앞에서 금강신관공원까지 부교로 건널 수 있다. 금서루에서는 백제왕국의 위풍당당함을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으로 볼 수 있고,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공산성 감상이 가능하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무령왕릉

공주 가볼만한 곳 2번째는 무령왕릉입니다.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삼국시대 고분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입니다. 1971년 5호분과 6호분의 배수시설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되어 1,500여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의 모습 그대로의 완전한 상태였기에 백제사 뿐만 아니라 고대사 연구에 많은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무덤의 주인이 무령왕임을 알 수 있는 지석이 출토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무덤은 중국 양나라 지배층 무덤양식의 영향을 받아 벽돌을 정교하게 쌓아 올려 만들었습니다. 연꽃무늬 벽돌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뉘어쌓기와 세워 쌓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무덤의 입구에서 방까지 길게 길을 만들고 그 끝에 위치한 방에 무령왕과 왕비의 관이 놓였습니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국립공주박물관

공주 가볼만한 곳 3번째는 국립공주박물관입니다.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테마 박물관으로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무령왕릉실과 충남지역의 구석기시대 ~ 통일신라의 역사문화가 있는 선사고대문화실이 있다.

공주시 일원에서 출토된 불교유물인 대통사지출토 석조와 서혈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사마왕 둘레길(박물관 뒷길)로 오르면 웅진백제 시대 제사공간인 정지산유적지가 있으며, 이곳에 서면 공산성과 금강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계룡산

산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天皇峯, 845m)에서 연천봉(連天峯, 739m)·삼불봉(三佛峯, 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차령산맥 중에서도 비교적 험난한 이 산은 유연히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다. 계룡산은 풍수지리에서도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특히,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으며, 지금도 갑사·동학사·신원사(新元寺) 등 유서 깊은 대사찰이 있다.남매탑, 청량사지오층석탑, 천진보탑등 많은 불교문화유산이 있으며 특히, 철당간·부도·범종, 각종 석불, 『월인석보』의 판목 등은 현전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이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갑사

백제 때 창건되어 화엄종 10대 종찰 중에 하나가 된 갑사는 마곡사의 말사이다. 으뜸 또한 첫째란 뜻의 ‘갑사’는 18세기말 산 이름을 따서 계룡갑사로 부르고 있다.

갑사에서 수정봉까지 이어지는 명승지에 1곡에서 9곡까지 바위에 이름을 새겨놓는 아름다운 계곡 갑사구곡은 큰 바위와 높게 자란 고목들이 맑은 계곡과 어우러져 자연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해마다 정월 초 3일이면 갑사에서 주차장까지 대신제 행렬이 장관이다. 괴목앞에 이르면 불교와 민간신앙이 어우러져 마을의 안녕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괴목대신제를 지낸다. 각자의 소원을 적어 태워 올리는 소지행사가 절정을 이룬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금강

금강은 태고 적부터 공주 땅을 적시고 흐르면서 수렵, 어로, 채취 등 획득경제에 의존하여 생활하던 구석기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내어준 강이다.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이르러 창벽을 적시는 것을 시작으로 탄천면 분강리에 이르기까지 32km의 물길로 뻗어나간다.

공주의 금강은, 창벽, 석장리구석기유적, 공산성, 고마나루 등 공주의 자연을 어루만지고 위기의 백제를 물길로 막아 고구려로부터 구해내기도 하면서 공주의 옛 지명이 된 고마나루를 적시고 흘러 공주의 명승을 두루 탄생시킨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고마나루

고마나루는 무성한 솔밭 금강 가에 위치하고 있는 옛 강나루 이름이자 공주시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을 휘감아 도는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마주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수신지단(熊津水神之檀)이 마련되어 있다. 

이 수신단의 유래는 국가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두 곳의 단(壇)에서 유래된다. 고마나루 솔밭 강변에 설치된 웅신단은 춘추의 제향뿐 아니라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도 고유제를 지내고 산천의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이었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마곡사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산으로 산의 이름처럼 크고 아름다운 산이라는 태화산에는 조계종 제 6교구 본사인 마곡사가 있다.

마곡사는 백제 무왕(643년)때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많은 보물이 있으며, 대광보전의 빛바랜 단청이 오래된 절집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사찰의 대광보전, 대웅보전 옆에는 김구선생이 머물던 백범당과 백범명상길로 향기나는 솔바람이 유혹하는 대로 천천히 걷거나 등산을 해도 좋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동학사은선폭포

가을단풍과 어울린 경치가 유명하지만, 겨울철 얼음폭포를 이루는 경관도 독특하다. 계룡산의 여러 등반로 가운데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갑사로 이어지는 등반 코스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은선폭포 운무(雲霧)’라 부르며 계룡팔경(鷄龍八景)의 제7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산지의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탓에 갈수기에는 낙수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동학사(東鶴寺)에서 이 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석장리풍경

석장리 구석기유적의 발굴은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여러 문화층이 단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한 최초로 냈으며 구석기 유적의 조사·발굴·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동굴을 비롯하여, 바위그늘·평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대개 햇빛이 잘 비치고 강이나 물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 출처 : 공주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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