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카시아 꿀 임상희 박미진 부부 이동 양봉 택배 주문 홈페이지 | 상희 씨네 달콤한 여행 예고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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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상희 씨네 달콤한 여행은 6월 13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됩니다. 봄이면 산과 들에는 아카시아꽃이 활짝 핍니다.

아카시아꽃이 피는 5월이면 집을 떠나 생활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동 양봉을 하는 임상희(40), 박미진(40) 부부와 수호(7), 윤아(4) 남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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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카시아 꿀 택배 주문 홈페이지

남편 상희 씨는 무슨 일을 하든 반드시 귀농하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마음먹을 일은 꼭 하고야 마는 남편의 성격을 잘 아는 미진 씨도 일찍 귀농에 도전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이 선택한 길이 이동 양봉입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벌통 100개와 함께 신혼을 시작한 부부는 아카시아꽃을 따라 이동하며 꿀을 따는 유목민의 삶을 9년 동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동 양봉의 출발은 전남 장흥입니다. 겨우내 키운 벌을 데리고 아카시아꽃이 가장 먼저 피는 경상남도 창녕에서 시작해 충청북도 음성, 경기도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으로 올라가며 아카시아꽃에서 꿀을 땁니다.

카라반을 끌고 네 식구가 같이 다닙니다. 꽃이 질 무렵 이동이 끝나고 인제에 있는 집으로 가는 한 달간의 긴 여정입니다.

아카시아 꿀은 벌꿀 생산량 중 60%~70%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천연 벌꿀입니다. 다른 꿀에 비해 당도가 높고, 은은한 향으로 천연 감미료로 사용하기 좋아서 어느 음식에도 어울리는 호불호가 적은 꿀입니다.

✅ 아래 아카시아 꿀 택배 주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카시아 꿀 택배 주문 홈페이지

한국의 주요 꿀은 아카시아 꿀입니다. 그래서 아카시아 꽃이 피는 3월과 5월 봄철에는 양봉업자들이 벌통을 차에 싣고 전국을 다닙니다.

이러한 방식을 이동 양봉이라고 부릅니다. 요즘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전국적으로 아카시아 꽃이 피는 날짜가 비슷해지는 추세라 이동 양봉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귀농을 목표로 고민하던 어느 날 부부는 상희 씨 아버지 손에 이끌려 강원도 인제에 도착했습니다.

아버지는 벌통 100개를 주며 잘 키워보라고 하시곤 떠나셨습니다.

어떻게든 해보자고 시작한 부부는 벌통 옆 창고에서 신혼생활을 하며 이동 양봉을 시작했습니다. 아카시아꽃이 피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꿀을 땄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난 지금도 가족은 함께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동양봉 생활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다닙니다.

✅ 아래 이동 양봉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 양봉 방법

인간극장 상희 씨네 달콤한 여행은 9년째 이동 양봉을 하고 있는 임상희(40), 박미진(40)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아카시아꽃이 피면 상희 씨네 가족은 아들 수호, 딸 윤아와 함께 한 달간의 여행을 떠납니다.

아카시아꽃이 있는 곳에 가서 이동 양봉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첫째 수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부부는 이동 생활을 접고 정착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상희 씨는 바다를 좋아하는 수호를 위해 귀어를 고민하며 배 면허증까지 취득했습니다. 한 편으로는 이동 양봉 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올해 이동 양봉이 네 가족이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이 될까 봐 아쉬운 마음이 크고 고민도 깊어만 갑니다.

귀농의 꿈을 품었던 남편 상희 씨와 늘 남편을 믿고 지지해주는 아내, 미진 씨. 아카시아꽃이 만발한 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두 사람의 여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극장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인간극장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해 보세요.

✅ 아래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