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도예 공방 충북 괴산 연풍 마을 위치 강경훈 도예가 조경일 개구리 작가 실시간 TV 무료 보기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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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도공, 오늘도 꿈을 빚는다’편은 12월 5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됩니다. 이번 방송은 충북 괴산, 연풍마을에서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강경훈(47), 조경일(41) 씨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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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도예 공방 충북 괴산 연풍 마을 위치

30년 차 도공 강경훈 씨는 괴산의 상징인 느티나무 고목의 질감을 도자기에 담아냅니다. 그러나 한 번 물레 앞에 자리를 잡으면 엉덩이를 안 떼는 경훈 씨는 아내를 수족처럼 부리는 남편이기도 합니다.

남편 말을 잘 따라주는 아내 조경일 씨도 올해로 20년 차 도예가입니다. 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만드는 경일 씨는 개구리 작가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공방에서는 지금도 스승과 제자인 두 사람은 경훈 씨가 일하던 공방에서 강사와 수강생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12년 전, 부부는 서울에서 도예 학원을 운영하다가 그만두고 꿈을 찾아 충북 괴산의 연풍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성격과 각자가 만드는 작품의 개성을 더해 부부 도공으로서 하나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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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 씨는 도자기를 빚으면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연풍마을에서 문화센터 위원을 맡고 있는 경훈 씨는 주민들을 자주 만납니다.

100년 넘게 이어온 마을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역사를 수집해 내년에 마을 전시도 열고 이야기책도 만들기 위해섭니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도예 수업은 마을 주민들에게 취미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고 함께 만든 도자기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가마에 불을 때는 날이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함께 불도 지피고 밤도 지새우며 꿈을 빚는 도공, 경훈 씨를 응원합니다.

연풍마을에 와서 생긴 또 하나의 경사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갖게 되면서 해외 각국의 도공들과도 교류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경훈 씨의 공방은 매년 해외 13개국 작가들이 찾아와 함께 작품도 빚고 마을주민들과 화합하는 지구촌 공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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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도예학원과 공방을 운영하던 부부는 도공으로서 묻어둔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충북 괴산 연풍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낯 설은 고장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경훈 씨가 마을 주민들을 위한 도예 수업을 열고 자율방범대며, 마을 자치 위원이며 마을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서서히 이웃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자연을 가까이 접하면서 부부의 작품 활동도 보다 활발해졌습니다.

경훈 씨는 괴산을 상징하는 느티나무의 질감을, 경일 씨는 이곳에서 만난 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하면서 도공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했고, 9년 전부터는 해외 작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경훈 씨가 주최하는 국제 워크숍은 연풍마을의 축제이자,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마을 이웃들에게도 해외 작가들에게도 인정받는 도공이 된 경훈 씨.

그러나 정작 응원과 격려를 받고 싶은 양가 부모님께는 지금도 도공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는 환쟁이 말고 군인이 돼라는 당부를 외면한 아들이고 장인께는 딸을 훔쳐가 고생만 시키는 놈이라 낙인찍힌 사위 경훈 씨입니다.

올해는 두 분의 단단한 마음 벽을 허물고 두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사위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두 아버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오늘도 꿈을 빚는 도공, 강경훈, 조경일 씨 부부의 이야기는 인간극장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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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1. 인간극장 도예 공방 충북 괴산 연풍 마을 위치는?


30년 차 도공 강경훈 씨는 괴산의 상징인 느티나무 고목의 질감을 도자기에 담아냅니다. 그러나 한 번 물레 앞에 자리를 잡으면 엉덩이를 안 떼는 경훈 씨는 아내를 수족처럼 부리는 남편이기도 합니다. 남편 말을 잘 따라주는 아내 조경일 씨도 올해로 20년 차 도예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2. 인간극장 강경훈 도예가 조경일 개구리 작가 실시간 TV 무료 보기 방법은?


경훈 씨는 도자기를 빚으면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연풍마을에서 문화센터 위원을 맡고 있는 경훈 씨는 주민들을 자주 만납니다. 100년 넘게 이어온 마을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역사를 수집해 내년에 마을 전시도 열고 이야기책도 만들기 위해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3. 인간극장 재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는?


서울에서 도예학원과 공방을 운영하던 부부는 도공으로서 묻어둔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충북 괴산 연풍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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