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무여스님 사찰 기행 유튜브

인간극장 무여스님 사찰 기행 유튜브 | 경주 남산 중흥사 칠불암 | 순천 송광사 불일암 사천 백운암 위치 | 무여 길을 떠나다 다시보기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극장 ‘무여 길을 떠나다’편은 5월 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됩니다. 지난 방송 회차인 인간극장 예산 표고 버섯 택배 주문 글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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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여스님은 목탁이 아니라 카메라를 들고 전국에 있는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108개 사찰을 목표로 시작한 개인 방송인데 3년 동안 약 120개에 달하는 사찰 기행 영상을 올렸습니다.

정해진 절이 없는 스님에게는 머무는 모든 곳이 다 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무여스님이 떠난 곳은 경주 남산 칠불암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불교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무여스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전국의 사찰을 보며 사찰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습니다. 무여스님과 함께 하는 사찰 여행을 시청하며 힐링하세요. 경주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 불국사 | 동궁과 월지 | 석굴암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무여스님 사찰 기행 유튜브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간극장 경주 남산 중흥사 위치

무여스님이 도착한 곳은 경주 남산의 중흥사입니다.남산을 한 시간 반을 걸어올라가면 칠불암이 있습니다.

그곳에 무여스님이 꼭 뵙고 싶었던 중흥사 주지 예진스님과 참선 수행의 큰스승인 월암스님입니다. 발 닿는 곳마다 불교 유적이 많은 남산에 올라 마침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맞이했습니다.

칠불암은 바위 틈에서 샘물을 길어와야 합니다. 스님들이 물통을 들고 가파른 깔딱고개를 오릅니다. 칠불암은 삼국시대 신라시대에 창건된 암자입니다.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우리나라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중흥사에서 무여스님은 예진스님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머문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고 떠날 때는 웃으며 헤어집니다.

✅ 경주 남산 중흥사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경주 남산 중흥사 위치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는 무여스님이 열아홉 살 때 불가로 이끈 마음속 스승님이 계신 곳입니다. 공양간에서 150여 명이 먹는 밥을 짓는 처사도 만납니다.

송광사의 가장 어른인 현봉스님은 꽃나무 전지를 하며 가르침을 주십니다. 아름다운 송광사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쭉 뻗은 대숲길을 지나 좁은 오솔길로 향합니다.

그리고 법정스님이 거처했던 불일암이 보이고 그곳에서 법정스님의 큰 상좌였던 제자를 만나게 됩니다. 승가대학 동기인 정묵스님인데요.

정묵스님은 사천 백운암에서 은사 스님을 모시며 수행 중입니다. 사천 백운암에서 도반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손님들에게 나눠줄 연잎밥을 만듭니다.

밭에서 함께 따온 표고버섯도 굽고 정묵스님은 도반에게 절집 영양식이라는 옹심이 미역국을 내줍니다.

✅ 순천 송광사, 사천 백운암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순천 송광사 위치

무여스님은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를 따라 서울 길상사에 다니다가 열아홉 살의 나이에 출가했습니다.

무여스님은 학창 시절, 서울 길상사에 다니며 법정스님의 법문을 듣고 학교에서도 한문 불경을 읽었습니다.

삶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출가를 반대하는 아버지께 편지 하나를 남기고 열아홉 나이에 절로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결국 수행자가 된 딸을 받아들였습니다.

열흘 간 만배를 올리고 부모님 앞에서 머리를 처음 깎던 날도 속세의 번뇌를 없앤 듯이 상쾌했다고 합니다. 무여라는 법명을 받은 지 23년이 지났습니다.

승가대학 졸업 후에는 여러 사찰에서 어린이 청소년 법회 지도법사로 살았고, 그런 중에 불교교학으로 박사과정까지 마쳤습니다.

무여 스님의 사찰 기행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인간극장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인간극장 다시보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간극장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