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부산은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거리부터 화려한 마린시티의 야경까지 낮과 밤이 모두 멋진 도시입니다. 어떤 여행 컨셉을 선택하든 만족할 만한 곳인데요. 부산 가볼만한 곳 10 군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Contents
부산 가볼만한 곳 –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 가볼만한 곳 1번째는 해동용궁사입니다. 해동용궁사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안절경과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기장의 시랑리 해안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정암화상(晸庵和尙)이 바닷가에서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세음보살을 꿈에 보았다는 이야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산과 바다가 맞닿은 육지의 끝자락에 해동용궁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걸려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말처럼 경내 전체가 바다뷰인 덕에 서 있는 그곳이 저절로 포토존이 된다. 탁 트인 바다전망을 마음껏 담고 싶다면 대웅전 옆 계단을 올라보길 추천한다.
– 출처 : 비짓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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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부산 가볼만한 곳 2번째는 태종대입니다.
초록으로 우거진 싱그러운 숲길을 거닐며 푸른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각양각색의 신비를 가지게 된 바위해안이 그 수려함을 자랑하는 곳. 부산 영도 남쪽 끝에 자리하고 있는 태종대의 이야기다.
태종대는 신라의 태종무열왕이 이곳의 경치에 반해 활쏘기를 즐기며 쉬어갔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짙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우거진 녹음이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태종대는 빠지지 않는 전국 여행코스 중 하나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다누비 열차를 이용한다. 귀여운 외관을 자랑하는 다누비 열차는 태종대 유원지 도로를 순환하는 교통수단이다. 정문 관광안내센터에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다누비 열차 매표소와 승강장이 있다.
– 출처 : 비짓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 곳 3번째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하늘에 금방이라도 닿을 것만 같은 형형색색의 지붕, 마을 전체를 덮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 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이다.
지금은 한국마추픽추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그 기원은 부산의 아픈 역사와 맞닿아 있다. 한국전쟁 당시 감천마을까지 오게 된 피란민들이 머물 곳이 없어 산비탈을 개간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작가,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을 꾸몄고, 이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 출처 : 비짓부산
자갈치시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한 번은 들어봤을 이 말은 바로 자갈치시장을 나타내는 유명한 문구다. 인근에 위치한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바닷가에 주먹만 한 자갈들이 있어서 붙은 이름 자갈치시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수산물을 파는 노점들이 형성되어 있었다. 한국전쟁을 계기로 수많은 피란민들이 부산으로 몰리면서 자갈치 주변 해안가에는 판자로 지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생겨났다.
생계를 위해 자갈치에서 생선을 파는 노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자연스럽게 대규모 수산물 시장이 생겨났고, 현재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도심에서 바다를 보면서 갓 잡아온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부산 말고 또 있을까? 수평선이 보이는 남해바다를 반찬 삼아 싱싱한 회 한 점과 노릇노릇 잘 구워진 생선구이, 그리고 얼큰하게 끓어낸 매운탕을 함께 한다면 자갈치시장과 부산 바다가 우리 입 안에 가득할 것이다.
– 출처 : 비짓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다! 그중에서도 부산 바다의 정석으로 불리는 곳은 단연 해운대해수욕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른 어떤 곳보다 다이내믹한 부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당연히 여름이라는 계절을 언급하지 않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이면 천 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이곳을 찾기 때문이다. 1.5km 길이의 백사장을 중심으로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해수욕과 태닝을 즐기려는 외국인부터 휴가를 보내기 위해 모여드는 피서객까지 여름의 해운대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된다
– 출처 : 비짓부산
국제시장
부산사투리 중에 ‘도떼기 시장 같다’라는 말이 있다. ‘매우 북적북적한 분위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말에서 도떼기 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의 옛 이름이다. 북적북적함의 고유명사로 남아있을 정도로 와글와글 북적북적, 물건도 많고 사람도 넘치는 국제시장이다.
영화 국제시장을 본 사람에겐 친숙한 꽃분이네를 시작으로 진짜 국제시장 탐험에 나선다. 국제시장 안은 꼭 거대한 미로공원 같다.
시장 건물과 건물이 골목을 만들고, 그 골목이 만나서 더 작은 골목을 만들고, 돌다보면 왔던 곳을 계속해서 돌게 되는 미로 같은 매력이 국제시장에는 있다.
– 출처 : 비짓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자 부산 젊은이들의 성지라 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봄이면 온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남천동 벚꽃거리까지.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 말고도, 광안리가 간직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 출처 : 비짓부산
범어사
부산 금정구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힌다. 신라 문무왕 때 건축됐으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유명하다. 특히 아름다운 계곡과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조용한 산길을 따라 자리 잡은 아름다운 사찰 범어사.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부처님의 인자한 모습으로 여유와 휴식을 전해준다.
– 출처 : 비짓부산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250여 종, 1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8개의 테마존과 80미터 길이의 해저터널, 2개의 메인 수조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수족관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메인 수조에서는 대형 해양생물들을 비롯해 시간 대 별로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상어를 비롯한 거북이, 가오리들이 차례로 먹이를 받아먹는 수중쇼는 오랫동안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아두기에 충분하다.
– 출처 : 비짓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2012년 개장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의 해안 끝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유리 바닥은 고하중을 견딜 수 있는 방탄유리로 만들어졌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에메랄드 빛 오륙도 앞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투명 유리바닥 아래로 해안절벽에 부딪히는 포말은 아찔한 장관을 연출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는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르다.
– 출처 : 비짓부산
부산 가볼만한 곳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부산은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거리부터 화려한 마린시티의 야경까지 낮과 밤이 모두 멋진 도시입니다. 어떤 여행 컨셉을 선택하든 만족할 만한 곳인데요. 부산 가볼만한 곳 10 군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 – 부산
해동용궁사
부산 가볼만한 곳 1번째는 해동용궁사입니다. 해동용궁사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안절경과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기장의 시랑리 해안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정암화상(晸庵和尙)이 바닷가에서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세음보살을 꿈에 보았다는 이야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산과 바다가 맞닿은 육지의 끝자락에 해동용궁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걸려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말처럼 경내 전체가 바다뷰인 덕에 서 있는 그곳이 저절로 포토존이 된다. 탁 트인 바다전망을 마음껏 담고 싶다면 대웅전 옆 계단을 올라보길 추천한다.
– 출처 : 비짓부산
태종대
부산 가볼만한 곳 2번째는 태종대입니다.
초록으로 우거진 싱그러운 숲길을 거닐며 푸른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각양각색의 신비를 가지게 된 바위해안이 그 수려함을 자랑하는 곳. 부산 영도 남쪽 끝에 자리하고 있는 태종대의 이야기다.
태종대는 신라의 태종무열왕이 이곳의 경치에 반해 활쏘기를 즐기며 쉬어갔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짙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우거진 녹음이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태종대는 빠지지 않는 전국 여행코스 중 하나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다누비 열차를 이용한다. 귀여운 외관을 자랑하는 다누비 열차는 태종대 유원지 도로를 순환하는 교통수단이다. 정문 관광안내센터에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다누비 열차 매표소와 승강장이 있다.
– 출처 : 비짓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 곳 3번째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하늘에 금방이라도 닿을 것만 같은 형형색색의 지붕, 마을 전체를 덮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 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이다.
지금은 한국마추픽추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그 기원은 부산의 아픈 역사와 맞닿아 있다. 한국전쟁 당시 감천마을까지 오게 된 피란민들이 머물 곳이 없어 산비탈을 개간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작가, 주민들이 합심해 마을을 꾸몄고, 이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 출처 : 비짓부산
자갈치시장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한 번은 들어봤을 이 말은 바로 자갈치시장을 나타내는 유명한 문구다. 인근에 위치한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바닷가에 주먹만 한 자갈들이 있어서 붙은 이름 자갈치시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수산물을 파는 노점들이 형성되어 있었다. 한국전쟁을 계기로 수많은 피란민들이 부산으로 몰리면서 자갈치 주변 해안가에는 판자로 지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생겨났다.
생계를 위해 자갈치에서 생선을 파는 노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자연스럽게 대규모 수산물 시장이 생겨났고, 현재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도심에서 바다를 보면서 갓 잡아온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부산 말고 또 있을까? 수평선이 보이는 남해바다를 반찬 삼아 싱싱한 회 한 점과 노릇노릇 잘 구워진 생선구이, 그리고 얼큰하게 끓어낸 매운탕을 함께 한다면 자갈치시장과 부산 바다가 우리 입 안에 가득할 것이다.
– 출처 : 비짓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다! 그중에서도 부산 바다의 정석으로 불리는 곳은 단연 해운대해수욕장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다른 어떤 곳보다 다이내믹한 부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당연히 여름이라는 계절을 언급하지 않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이면 천 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이곳을 찾기 때문이다. 1.5km 길이의 백사장을 중심으로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해수욕과 태닝을 즐기려는 외국인부터 휴가를 보내기 위해 모여드는 피서객까지 여름의 해운대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된다
– 출처 : 비짓부산
국제시장
부산사투리 중에 ‘도떼기 시장 같다’라는 말이 있다. ‘매우 북적북적한 분위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말에서 도떼기 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의 옛 이름이다. 북적북적함의 고유명사로 남아있을 정도로 와글와글 북적북적, 물건도 많고 사람도 넘치는 국제시장이다.
영화 국제시장을 본 사람에겐 친숙한 꽃분이네를 시작으로 진짜 국제시장 탐험에 나선다. 국제시장 안은 꼭 거대한 미로공원 같다.
시장 건물과 건물이 골목을 만들고, 그 골목이 만나서 더 작은 골목을 만들고, 돌다보면 왔던 곳을 계속해서 돌게 되는 미로 같은 매력이 국제시장에는 있다.
– 출처 : 비짓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도심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자 부산 젊은이들의 성지라 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의 향연, 바다가 보이는 카페, 골목 곳곳에 위치한 이색 공간, 봄이면 온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남천동 벚꽃거리까지. 새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 말고도, 광안리가 간직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 출처 : 비짓부산
범어사
부산 금정구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힌다. 신라 문무왕 때 건축됐으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유명하다. 특히 아름다운 계곡과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조용한 산길을 따라 자리 잡은 아름다운 사찰 범어사.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부처님의 인자한 모습으로 여유와 휴식을 전해준다.
– 출처 : 비짓부산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은 250여 종, 1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다. 8개의 테마존과 80미터 길이의 해저터널, 2개의 메인 수조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수족관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메인 수조에서는 대형 해양생물들을 비롯해 시간 대 별로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상어를 비롯한 거북이, 가오리들이 차례로 먹이를 받아먹는 수중쇼는 오랫동안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아두기에 충분하다.
– 출처 : 비짓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2012년 개장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의 해안 끝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유리 바닥은 고하중을 견딜 수 있는 방탄유리로 만들어졌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에메랄드 빛 오륙도 앞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투명 유리바닥 아래로 해안절벽에 부딪히는 포말은 아찔한 장관을 연출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는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르다.
– 출처 : 비짓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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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 곳 을 정리해봤습니다.